친구랑 각자 이야기 보따리를 잔뜩 풀어내기 위해 카페에 갔습니다!
사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은 피오니였는데요,,(아련) 피오니가 딸기케이크도 맛있고 딸기빙수도 너무 맛있어서 가고싶었는데
-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넘무 많았다.
- 카페 이용 권장 시간이 1시간이다.
특히 2번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다른 카페를 찾아보기로! (프로 계획러 양숩은 바로 폰 켜서 카페 찾아보는데 나는 그냥 걷다가 괜찮은 곳 나오면 들어가자고 했다) 그렇게 얼마 안 걷다가 나온 곳이 바로 79파운야드 합정점이었습니다!
79파운야드 합정점 위치 및 영업시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80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3:50시
합정역 6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립니다!
건물 외관이 모두 민트색이라 바로 눈에 확 들어올 거에용. 저는 또 정신 없이 들어가느라 외관 찍는 걸 실패 했는데ㅎ 여기도 예전에 근처 지나가다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라 방문해봤습니당
매장 분위기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진짜 귀여워서 와~이러면서 들어갔어용 (심지어 흘러나오는 음악이 백예린 언니 노래,,!)
특히! 케이크 디피를 너무 멋있게 해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지 속 너무 예쁜 케이크 같이 보여서 뭔가 제가 만지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케이크는 자기가 직접 꺼내서 계산대에서 주문 하는 방식이더라구용. 진동벨이 좀 인상적이었어요.
메뉴 후기 – 버터스트로베리케이크 & 아메리카노


컵이랑 진동벨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케이크는 버터스트로베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케이크에서 좀 실망스러웠어요. 케이크가 아니라 그냥 빵 먹는 느낌? 진짜 이름 그대로 버터+스트로베리+빵 이런 맛. 맛 없는 건 아닌데 케이크가 케이크스럽지 않아서 좀 속상했습니다.
커피는 맛있었어용.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여기 커피는 산미가 거의 없더라구요. 여기는 케이크 보다 크로플이 유명한 카페 같던데, 다음에는 크로플 도전해보겠습니당
총평
그렇게 잔뜩 수다 떨다가 집순이 집돌이 둘은 무사히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케이크는 아쉬웠지만 인테리어랑 커피는 만족스러웠던 곳! 사람이 많지 않았어서 이게 좋았네용